조만식장로님은(1882~1950) 는
애국자였고 한국교회를 사랑한 봉사자였습니다
그는 주기철 목사님과 한경직 목사님등
수많은 목사님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
민족과 교회의 지도자였습니다
조만식 장로는 예수님의 사랑을
몸으로 실천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16세까지 친구들과 술 마시고 도박하고
싸움을 하는 길거리의 불량배였습니다
그는 서당에 가서 한문도 공부했지만,
친구들을 잘못 사귀어 불량청소년이 되었습니다
하루는 그가 술에 취해 길을 걷고 있는데
미국 선교사가 그를 보고
“이 사람아, 나라가 망해가고 있는데,
일본이 이 나라를 속국으로 만들고
모든 것을 빼앗아 가고 있는 데,
젊은 사람이 술 마시고 방탕하면 되겠나?” 하고 소리쳤습니다
그 소리에 조만식 청년은 충격을 받았고
그 말은 그의 귀전에 맴돌며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자신을 책망했던 선교사를 찾아가
“내가 이 나라와 이 민족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겠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선교사는
“예수 믿고 새 사람이 되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생각과 마음으로는
술과 담배를 끊을 수 없습니다
도박을 끊을 수 없습니다
건달 생활을 그만 둘 수 없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하나님께서 그 사람에게 능력과 권능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친구들을 모아놓고
이제부터는 어울려 다니며
술을 마시지 않고, 새사람이 되어
새로운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자신과 계속 친구가 되려면
예수님을 믿고 새로운 사람이 되라고 했습니다
그 후 그는 교회에 나가
하나님 말씀을 듣고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성령의 능력을 받았습니다
이런 일화도 있었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날이었습니다
그는 평소보다 조금 늦게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골목 어귀에 들어서자
두툼한 가마니때기가 눈에 띠어서
슬며시 들춰보았습니다
그안에 사람이 누워 있었습니다
그의 마음은 이 추위에 가마니때기를 뒤집어쓰고 누워 벌벌 떨고 있는
걸인을 보니
칼로 도려내는 듯 아팠습니다
그 순간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나
걸인을 흔들어 깨웠습니다
(여보시오. 어서 일어나시오
우리 집에 갑시다
저녁 식사라도 하고
몸이라도 좀 녹여야 하지 않겠소.)
걸인을 부축하여 집으로 들어가는
그의 마음은 사뭇 흐뭇했습니다
대문간에 당도하여 소리쳤습니다
(여보, 여기 손님 한분 모시고 왔소.)
집안 식구들은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가 깍듯이 모시고 들어온 사람은
다름 아닌 더럽고 심한 악취가 품기고 있는 거지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천연덕스럽게 말했습다
(아, 이 사람이 우리 집 대문 곁에서
쭈그리고 누워 떨고 있지 않겠소
그대로 두었다 가는 꼭 얼어 죽을 것 같아 내 모시고 왔지.)
그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한
사랑의 사람이었던 것입니다
그는 후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자가 되어
오산학교에서 젊은 학생들을 가르쳐
지도자를 배출하고
3·1운동을 주도하여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그는 존경받는
교회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는 자기를 위해서 살지 않았고
하나님을 위해서
민족과 나라를 위해서 살았습니다
그는 말로 살지 않았고
삶으로 살았습니다
그는 진실했고 헌신적이었고 평화로웠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생명과 몸을
순교의 제물로 주님께 바쳤습니다
그는 한국 하늘에 찬란하게 빛나는
별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을 믿으면 변화 받습니다
새로워집니다
악한 사람이 착하게 됩니다
용기가 없던 사람이 담대해 집니다
정직하게 됩니다
희망의 사람이 됩니다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살았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가 예수님을 만나
우리에게 성령의 능력이 임하기만 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어서
귀하게 쓰임을 받으며 살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충만하여 권능을 받아
세상을 변화시키고 날마다 승리하는 하나님의 귀한 일꾼으로
쓰임을 받는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명성기도원에서 기도하고
말씀을 준비하면서 창문을 열고
앞에 펼쳐진 산의 풍경을 보면서
예배자의 기도라는 찬양을 들었습니다.
(주님 한분만으로 난 만족해요
내 삶은 주님의 것입니다.
이젠 이 고백을 마음과 말로만 아닌
삶과 행함으로 드릴 수있는 예배자
예배자 살아있는 예배 겸손한 예배
원하시는 예배되게 하소서)
찬양을 듣고 있는데
가슴이 뜨거워지며서 눈물이
두볼을 타고 흘러 내립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살아있는 예배 겸손한 예배
원하시는 예배늘 드리게 하옵서서
우리나라가 지금 메로스공포로
국민들이 불안에 떠는것도
서울광장에서 동성애 퀴어문화취제를
6월9일에 여는것도
모두가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이
진정한 예배자가 되지 못해서 그런것입니다. 조만식장로님같이
민족을 위하여 진정으로
깨어있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하나님 용서하옵소서
누구를 탓하기전에
나부터 진정한 예배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있는곳에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겠습니다. 나를 받아주옵소서. 아몐
그래서 이번주는 예수믿는 흔적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준비했습니다
예수 믿어 구원받은 우리는
어떤 흔적을 지니고 있습니까?
날마다 들어도 마르지 아니할
감격의 샘터 그것은 십자가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향한 감격을 상실했다면 우리의 신앙은
잘못되어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없는 기독교는 기독교가 아닙니다
십자가 없이는 죄사함이 없습니다.
십자가 없어는 우리의 삶이
새로워질 수 없습니다
내게 오늘 문제가 있다면
사업이 실패한 그것도 아니고
명예를 잃어버린 그것도 아닙니다.
정말 문제인것은 이 십자가의 감격과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감격이 사라진것입니다.
믇습니다. 여러분은 주님 앞에
어떤 흔적을 가지고 가고 싶으십니까?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예수의 흔적을 가졌다는것은
예수가 나의 주라는 신앙고백입니다.
나는 예수의 종이요, 나는 그의 소유로
사나 죽으나 주의 것입니다.
주에 나를 받아주옵소서. 아멘
원주중앙성결교회 정덕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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