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
[스크랩] 모정의 세월-한 세일
신정
2007. 2. 7. 07:00
모정의 세월 / 한세일 동지 섣달 긴긴밤이 짧기만 한 것은 근심으로 지새우는 어머님 마음 흰 머리 잔 주름이 늘어만 가시는데 한 없이 이어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님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길고긴 여름날이 짧기만 한 것은 언제나 분주한 어머님 마음 정성으로 기른 자식 모두들 가버려도 근심으로 얼룩지는 모정의 세월 아~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이 일듯 어머님 가슴에는 물결만 높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