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스크랩] 자동차 연비가 좋아지는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방법은?

신정 2008. 8. 12. 10:38

자동차 연비가 좋아지는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방법은?

 



잘못된 방법


1. 내리막길에서는 기어 중립을 빼라.


내리막길에서 기어를 중립에 두면 공회전 수준의 연료가 분사되지만 기어를 넣은 채 가속페달에서
발만 떼면 아무리 높은 rpm이라도 전혀 연료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과어에 생산된 캬브레이터 방식
엔진 제외) 또 기어를 중립에 두면 브레이크가 잘 듣지 않아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2. 가속페달을 밟았다 놓았다를 반복하다.


모든 물체는 가감속을 반복할 때 들어가는 에너지보다 일정한 속도를 꾸준히 유지할 때 들어가는
에너지가 훨씬 적습니다. 가속페달을 떼고 감속될 때 아껴지는 연료보다 다시 이전 속도로 회복시키기
위해 가속할 때 들어가는 연료가 많기 때문에 결국 돈이 낭비됩니다.


3. 무조건 천천히 가속하라.


엔진은 연효효율이 높은 구간이 있습니다. rpm이 너무 낮거나 높으면 효율 떨어집니다. 즉 들어가는
연료에 비해 출력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이에 따라 연료효율이 좋지 않은 구간에서
무조건 천천히 가속하는 것보다는 다른 차량이 흐름에 따라 적당하고도 빠르게 가속한 뒤 2000~2500rpm
수준에서 정속운전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연비를 높이는 방법


1. 에어필터를 청소


에어필터가 더러우면 10% 정도의 연효손실이 발생합니다. 귀찮더라도 1000km 정도마다 한 번씩 꺼내서
털어주면 좋고 5000km마다 교환해야 합니다.


2. 점화플러그와 고압케이블 점검


점화플러그와 고압케이블의 성능이 떨어지면 20%까지 연비가 나빠집니다. 또 엔진의 힘도 떨어집니다.
점화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연료가 실린더에서 연소되지 않고 배기구를 통해 그냥 빠져나가 버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환경에도 좋지 않습니다.
일반 점화플러그는 2만~3만km 정도(백금은 8만~10만km)에 점검을 하고 상태가 좋지 않으면 교환을
해야 합니다. 고압케이블도 3만km마다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진정한 자유를 누리는 삶이기를 ...
글쓴이 : 열일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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