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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하지 말아야 하는 3가지

신정 2009. 11. 8. 17:29

 

 여자가 남자친구에게 하지 말아야할 3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남자도 여자친구에게 하지 말아야할 3가지가 있지요.

 

 1. '여자가 그러면 되니?'이런 식으로 말하지 말라.

 

 만약 여자친구가 담배를 피운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담배가 몸에 해로우니 피우지 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가 담배를 피우면 안된다는 식의 말은 여성들의 기분을 상하게 만들 수 있지요.

 여자친구에게 담배가 몸에 해로우니 피우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것과 여자가 담배피우는 것이 싫어서 피우지 말라는 것은 하늘과 땅차이지요.

 명품 가방에 대한 남자들의 편견도 버려야할 문제입니다.

 자신의 형편에도 맞지 않는 자가용을 몰고 다니는 남자들도 많은데, 명품 가방 하나 가지고 있다고 명품녀라고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지요.

 자신의 여자친구가 명품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것에 지나친 간섭이나 부정적인 시각은 버려야 될 것 같습니다.

 

 2. 여자친구의 패션에 너무 참견하지 마라.

 

 세상에 많은 남자들은 여자친구의 패션에 지나치게 간섭하여 여자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만들 때가 있지요.

 여자도 애인이 원하는대로 옷을 입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여자에게도 갈등이 있겠지요.

 패션에서 있어 다른 여성들에게 떨어지고 싶지 않은 라이벌 의식이 있다는 사실을 남자는 알지 못하지요.

 애인이 없는 여성들이 패션이 과감한 것은 남자를 유혹하려는 것이 아니라 참견하는 남자가 없기 때문에 과감할 수 있는 것이지요..

 여자의 패션은 패션 트렌드를 따르는 경향이 있는데, 여성들은 최신 유행을 따라서 옷을 입게 되지요.

 노출이 심해지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 아닐지 몰라도 그렇다고 여자친구의 아버지도 참견하지 않는 것을 남자친구가 참견하는 것은 지나친 간섭일 수도 있겠지요.

 만약 그래도 여자친구의 패션이 신경이 쓰인다면 "너는 청순한 아름다움이 있으니 노출 패션은 어울리지 않아." 이렇게 말하는 것이 어떨지요.

 같은 말을 해도 여자친구의 패션을 존중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이 좋겠지요.

 

 3. 여자친구의 화장에 참견하지 마라.

 

 라디오를 들으면 두 남녀에게 가장 싫어하는 스타일의 이성을 말해보라고 하면 남자들은 "화장 짙게 하는 여자요."라고 말하는 경우를 가끔 봅니다.

 그런데, 여자가 화장을 짙게 하던 말던 누가 참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가끔 남자들은 이런 식의 여성의 화장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 여자의 마음에 상처를 주지요.

 심지어 선생님께 화장을 짙게 하지 말라는 학생도 있더군요.

 화장에 대한 갈등은 여자친구와 결혼하면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혼하기 전에는 따로 사니까 느끼지 못했겠지만, 결혼한 후에는 아내와 어디 나가려면 화장하는 동안 한참을 기다려야 되기 때문이지요.

 말이라도 듣기 좋게 "넌 화장 안해도 예쁘다니까." 라고 말하면 좋겠지만, "화장해도 마찬가지인데, 뭘 그렇게 하냐?"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남자분들이 설령 좋은 의미로 말했다고 해도 기다려서 짜증나는 상태에서 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자가 듣기에 "화장해도 안 예쁘니까 그만 좀 해라." 처럼 들릴 수 있겠지요.

 

 

 

 

출처 : 조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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