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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외롭다 시/김영달
이런것이 외로움인가? 벌레라도 붙잡고 얘기 나누고 싶고 그림자 벗 삼아 한맺힌 살풀이라도 하고 싶다
참 외롭다 참 많이 외롭다 술을 마셔도, 마셔도 감각은 무디어 지지않고 독버섯 되어 온 몸을 불지른다
나만 왜 이런거니? 늘 눈물이고 , 어느 한날 외롭지 않은 날이 없으니 비가 내려도 내 몸만 적시고 눈이 내려도 나만 피해 내린다
누구 없나요? 나하고 한시간만 놀아주시구려 누구 없나요? 나하고 한시간만 얼굴 맞대어주오... |
출처 : 여인의향기...(연...) = 여인의향기...(연...)
글쓴이 : 여인의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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